안녕하세요!
깐깐한 입맛으로 평타 이상만 리뷰하는 블로거,
깐깐한냥 INFJ입니다.
[거제여행] 거제도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점 BEST 1
(+모든 메뉴 먹어봄/내돈내산)
오늘은 국내여행에서 다녀온
음식점 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당근 내돈내산
그 곳은 바로바로
두둥

이 곳입니다!
<오색집>

요기 조용한 작은시장 옆에 있는 음식점 느낌인데요.
여기 앞에만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이미 유명한 곳인가 보더라구요.
저는 추석연휴기간에
낮 12시 50분쯤 방문하였는데,
웨이팅이 있었어요.
문 앞쪽에 웨이팅 작성하는 종이 있구요.
저는 3번째 대기였어요.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입장순서오면, 앞에서 이름 부르고,
없으면 전화주셔요.




기다리면서 매장 앞 수조에 있는 산낙지도 찍어보았어요. ㅎㅎ
사진 보시면 매장 앞에 손님이 없잖아요.
이 사진은 다 먹고 나온 후에 찍은 사진인데,
저희가 들어오고 나서 시키고 먹는 중에
재료소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 때가 아마 2시쯤이었나 했어요.


주차는 바로 옆 이렇게 주차공간이 있는데,
이미 꽉 차서 주차하기 어려웠어요.
주변 한 바퀴 돌면서 주차공간을 찾았는데,
결국 못찾다가
여기 차 나가는 거 발견하고 겨우 댈 수 있었습니다 :)
아, 그리고 오색집 식당 바로 앞에
또다른 낙지식당이 있었는데,
혹시나 몰라서 뒤늦게 여기도 웨이팅을 걸어놨었어요.
저희는 빨리 먹고 갈 생각이어서
일찍 빠지는 곳에서 먹고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앞에 식당도 사람들 많고 웨이팅도 있었어요.
결론적으로, 오색집 식당이 더 먼저 빠져서
입성할 수 있었답니다 ㅎㅎ


메뉴는 요로케 있구요.
저희는 4인이 방문해서,
산낙지볶음 2인분 + 해물된장 2인분
이렇게 시키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 낙지가 국내산이라고 하니
산낙지탕탕이도 하나 시키자고 하셔서
산낙지볶음 2인분
해물된장 2인분
산낙지탕탕이 소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입맛 까다로우신
저희 엄마가 이렇게
자발적으로 무언가를
더 시키신 적은
정말 거의 없는 일이거든요.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1인 1식이라고 쓰여있고,
모든 재료가 국내산이라고 쓰여있어요!
굳뜨
내부좌석은
많은 사람들이 꽉 차 있는 관계로
찍지는 못하였어요.
옛날 시장 음식점 가면
있을 법한 그런 아주평범한 식당이구요.
내부공간이 넓은 건 아니고,
좌석은 의자테이블있는 곳이 한 4-5테이블정도,
그리고 신발 벗고 앉는 곳에 3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요롱코롱 밑반찬이 먼저 나왔는데요!
밑반찬 한 입 먹는 순간,
'아 여기 맛있겠다.'
싶었습니다. ㅋㅋ
저는 맛없으면 젓가락 내려놓는데,
계속 젓가락 들고 있었어요.
ㅋㅋㅋ
일단 도토리묵,, 이거
진짜 얼마만에 먹어보는 찐 도토리묵이지? 하면서
먹었어요.
그 요즘 파는 도토리묵이나
일반 음식점가서 먹는 것과 완전 차원이 다른
옛날 할머니 집에서 도토리묵 쒀서 먹던
고향의 맛 !!
도토리묵의 쌉쌀한 맛과 살짝 텁텁한 질감?
이랄까요?
여지껏 먹던 묵은 그냥 청포묵처럼 도토리맛 많이 안느껴지는 깔끔한 질감의 느낌의
묵만 주로 먹어왔는데,
저는 간만에 찐도토리묵 먹는 기분이었답니다 :)
매우 만족했어요.
그리고 저기 메추리알 위에있는게
어포같은거 고추장에 무친 느낌이었는데,
저거 달달하고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손님들이 많아서,
주문이 밀려있었어서,
기다리는동안
반찬 리필해서 맛나게 먹었어요.ㅎㅎ

산낙지 볶음이 먼저 나오고,
뒤이어 해물된장이 나왔어요.
아무래도 손님들이 꽉 차있어서,
메뉴 나오는데 좀 걸렸던 것 같은데,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ㅋㅋ
반찬 더 먹구 있으면 됨.
럭키비키



산낙지 볶음 2인분
낙지가 탱글탱글 쫄깃하니 아주 맛있고,
싱싱함이 느껴지는 맛!
맵찔이 기준(저)에서는,
살짝 매콤한 느낌이었고,
가족들은 안맵다고 했어요. ㅎㅎ
진짜 객관적으로 말해서 그렇다고
엄청 특별한 맛이 있냐면,
그건아니구요.
산낙지 볶음이에요. ㅎㅎ
밥에다가 비벼가지고 먹으면 꿀맛~!!
맛있어요!!



해물된장 2인분
해물이 이렇게 가득 들어있으니
일단 나올때 기분이 좋아요.
된장찌개도 그냥 된장찌개에요!
제가 좋았던건 저는
간을 세게 먹거나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맛있고 건강한 집밥 먹는 기분이였어요.


조개도 많고,
이렇게 조갯살이 탱글탱글~
신선한 맛이 느껴지는 기분
솔직히 개인적으로
식재료의 신선함이 있고 없고 차이가
사소하지만 제 입맛에는 굉장히 크게 느껴지거든요.
저는 조개를 평소에 잘 먹지는 않아요.
왜냐면, 저한테는 이게 약간 복불복같은 느낌이라
잘못시키면 거의 다 남기게 돼서 아깝더라구요.ㅜㅜ
의외로 해감 잘 안된곳도 있기도하고,
신선하지 않은 곳은 엄청 많고,
제가 느끼기에 별로면 손이 안가는데,
얘는 아주 열심히 먹었어요. ㅎㅎ
(근데 이 날 제가 운이 좋았던거라면,,?ㅋㅋ 또 모르겠네요)
어쨋든 저는 이 날 맛나게 먹었습니다 :)

먹다보니 이렇게 밑에 꽃게도 나오더라구요.
아니근데 배불러 죽겠는데,
꽃게가 계속 나오는거..ㅋㅋ
적어도 한 4마리는 있었던듯 합니다(?)

아니 얜 또 뭐야.
된장찌개 먹을때마다 밑에서 뭐가 새로운 놈이 나옴.
베리굿

산낙지탕탕이 小
입니다 :)

오랜만에 먹어보는데,
큼직한 다리가 아주 활기차게 움직여서 먹기 좀 무서웠어요.ㅎㅎ

일단 자잘한 걸로 도전..ㅋㅋ
이렇게 소금기름장에 넣어서
먹으면
을마나 맛있게요~ ^-^
진짜 낙지 원없이 먹었네요. ㅎㅎ
배부름..
일단, 제가 이 곳을 거제도 여행가서
먹은 음식 중 top1으로
뽑는 이유는,
바로 부모님께서
아주 만족하셨다는
점 때문이에요.
물론 저도 맛있게 먹었지만,
저희 엄마가 음식점 가서 맛있게 먹으면서
웃으며 나오셨던 적이 거의 없거든요?
전국의 아들딸분들 뭔지 아시죠?!
저희 엄마 취향에 너~무 딱 맞아서
엄마가 오랜만에 포식을 하시며
아주 만족하는 리액션을 하셨답니다.
이 얼마나 뿌듯한 순간인가..ㅎ
솔직히 말해서, 뭔가 특별한 맛인가?
라고 말할 순 없지만,
간만에 맛있는 밥 한끼 먹은 기분이였어요.
신선한 식재료에, 어느하나 모나지 않은
반찬부터 모든 메뉴까지
전부 조화롭게 맛있게 먹은
몸에 기분좋은 음식을 먹은 느낌이랄까요?
저를 포함해서,
저희 가족 모두는 제일 맛있게 먹은 곳 이였습니다.
<오색집>
개인적으로 강추하구요.
제가 생각했을땐, 어린친구들은 낙지볶음 더 좋아할 것 같고,
부모님은 된장찌개를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은 된장찌개를 더 좋아하셨구요.
오빠는 낙지볶음이요.ㅋㅋ
2명이서 오신분들은 둘 중 많이 고민하실 것 같아서,
참고가 되실까해서 말씀드려요.
하지만,
낙지볶음 vs 된장찌개 중에서 고민되신다면
그냥 원래 더 좋아하는 거 드세요.
그게 짱입니다. 둘 다 맛있거든예
거제도 여행가는 친구한테 한 군데 알려준다면,
여기 하나 알려줄 것 같아요.
근처 가게되면 가보라고!
도토리묵,, 그리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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